애드온HOSPITAL MARKETING
메뉴
마케팅·협업 운영

페이지 사이를 잇는 링크 문구에는 이동 이유를 어떻게 적어야 할까요?

서비스 소개와 정보 글을 잇는 내부 링크를 걸 때 문장 속 위치와 문구, 점검 순서를 방문자의 이동 이유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애드온 편집팀

링크 개수보다 페이지의 역할이 먼저입니다

페이지가 늘어난 웹사이트를 정리할 때 링크가 몇 개인지부터 세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방문자가 느끼는 편리함은 개수가 아니라 지금 읽는 글에서 다음에 알고 싶은 내용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글마다 첫 화면으로 돌아가는 링크만 있다면 같은 주제의 글이 아무리 많아도 탐색 경로는 쉽게 끊깁니다.

링크를 손보기 전에 각 페이지가 맡은 역할을 한 줄로 적어 보면 기준이 생깁니다. 대표 서비스 페이지는 업무 범위와 이용 대상을, 세부 페이지는 특정 조건이나 상황을, 정보 글은 한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다룹니다. 역할이 겹치는 페이지는 링크로 이어 붙이기 전에 정말 서로 다른 답을 하고 있는지부터 살펴야 합니다.

역할을 적을 때는 방문자의 질문 형태로 쓰면 더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조건에서 이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사람에게는 이용 대상과 범위를 설명하는 페이지가, 이용한 뒤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를 묻는 사람에게는 점검 절차를 다룬 글이 대응합니다. 질문과 페이지가 일대일로 짝지어지면 링크를 어디에 걸어야 하는지도 저절로 정해집니다.

문장 중간에 링크를 놓는 자리 고르기

링크는 독자가 그 문장을 읽다가 궁금증이 생기는 바로 그 자리에 있을 때 가장 잘 쓰입니다. 예를 들어 모바일 화면 점검을 설명하다가 "문의 양식에서 입력이 막히는 경우"라는 말이 나왔다면, 그 표현에 문의 양식 개선을 다룬 글을 연결하는 식입니다. 글 끝에 관련 글 목록을 몰아서 두는 방법도 있지만, 본문 속 연결은 이동의 이유가 문맥에 이미 들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독자가 왜 다른 페이지를 열어야 하는지 알 수 없는 자리의 링크는 흐름을 끊습니다. 설명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다른 글로 보내거나, 같은 문단 안에서 링크를 여러 개 겹쳐 놓으면 어느 것을 눌러야 할지 판단하기 어려워집니다. 한 문단에는 꼭 필요한 연결만 두는 것이 읽기에 편합니다.

"자세히 보기" 대신 연결된 내용을 짧게 표현하기

링크 문구가 모두 "자세히 보기"나 "바로가기"라면 독자는 눌러 보기 전까지 무엇이 나올지 알 수 없습니다. 연결된 페이지가 다루는 내용을 짧은 구절로 밝히면 클릭 전에 기대가 맞춰집니다. 예를 들어 "서비스 선택 기준 정리"나 "운영 후 점검 순서"처럼 명사구로 쓰면 목적지가 분명해집니다.

그렇다고 모든 링크 문구에 같은 검색어를 복사해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같은 페이지를 가리키더라도 앞뒤 문장에 어울리는 표현을 고르는 편이 자연스럽고, 읽는 사람에게도 덜 반복적으로 느껴집니다. 문구는 검색엔진에 보이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 사람에게 이동 이유를 알려 주는 안내라는 점을 기준으로 삼으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비슷한 글끼리 링크로 해결하려는 유혹

제목만 다르고 본문의 질문과 답이 같은 글이 쌓여 있다면 링크를 더해도 탐색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글을 합치거나, 각 글이 맡을 질문을 다시 나누어 내용을 새로 설계하는 편이 낫습니다. 반대로 한 글은 선택 기준을, 다른 글은 시작한 뒤의 점검 절차를 다룬다면 두 글은 서로의 다음 단계가 되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지역이나 업종을 나타내는 말이 제목에 들어가 있다면, 그 말이 실제 서비스 범위나 상담 방식, 방문 안내와 연결되어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의미 없이 이름만 바꾼 페이지가 많아질수록 링크 구조는 복잡해지고 독자에게 돌아가는 이익은 적어집니다.

개편은 작은 순서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개편 순서는 단순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서비스 페이지를 표시하고, 그 페이지로 들어오는 정보 글을 찾습니다. 다음으로 정보 글 사이에 "지금 질문 다음에 무엇이 궁금할까"라는 기준으로 관련 경로를 붙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에서 직접 눌러 도착한 화면이 기대한 내용을 주는지 확인합니다.

점검 때는 이동이 막힌 페이지, 사라진 주소, 같은 문구가 반복되는 곳을 함께 적어 둡니다. 개편 직후에는 링크가 가리키는 주소가 바뀌지 않았는지 정기적으로 다시 눌러 봅니다. 글을 옮기거나 주소를 고친 뒤 이전 주소로 향하는 링크가 남아 있으면 방문자는 막다른 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담당자를 정해 분기마다 한 번씩 대표 페이지에서 출발해 끝까지 따라가 보는 점검을 해 두면 오류를 일찍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내부 링크만으로 특정 검색 순위를 약속할 수는 없지만, 쌓아 둔 설명을 방문자가 순서대로 이해하도록 돕는 구조는 만들 수 있습니다. 링크 수를 목표로 채우기보다 서비스별 질문과 페이지 간 이동 이유를 먼저 적어 보는 것이 실무에서 확인할 첫 단계입니다.

추가 정보

같은 카테고리 글 보기 · 전체 글 보기

CONSULTATION

어떤 정보를, 어디에 전할지
함께 정리해보세요.

병원의 현재 운영 채널과 필요한 작업을 알려주세요.
원고·이미지·홈페이지 중 필요한 업무 범위부터 확인합니다.

이메일로 문의하기 카카오 오픈채팅